본인이 하고싶은 것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해보세요.
문창과를 고민하시는 이유가 본인이 하고 싶은 게 그쪽 계열이기 때문이잖아요.
그러면 고민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
1.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2. 해당 학과에서만 배울 수 있는 건 무엇인가?
3. 그게 내가 하고싶은 영역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치는가?
4. 내가 원하는 직업을 하려면 무슨 역량을 필요로 하는가?
5. 해당 학과를 꼭 나와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
6. 해당 학과를 나오지 않고 하고 싶은걸 배울 수 있는 길은 없는가?
7. 나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도 하고 싶은 것을 못놓을 것 같은가?
이 질문에 대해서 답을 먼저 해보세요.
진짜 그 일이 너무하고 싶고, 안하면 죽을 것 같다.
싶으면 그 학과를 가는게 맞습니다.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선택하는 길은 없어요.
그 진로를 택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으니까 택하는거죠.
그래야 후회를 안해요.
내가 그걸 해야만 행복하고, 안그러면 불행할 것 같고.
지구가 멸망해도 그걸 하면 행복할 것같고.
그러면 해야만 하는 거에요.
왜냐면 다른길을 선택해도 그걸 절대 포기를 못하거든요.
근데 그렇게까진 아닌것 같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제2의 선택을 하세요.
어차피 대학교를 가는 건 더 많은걸 배우기 위해서고.
배운 이후에는 취업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취업에 적합한 곳으로 가세요.
그래야 후회를 덜해요.
본인이 하고 싶고, 못하면 죽겠는걸 선택하거나.
아니면 중간 타협점을 찾아서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