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
[익명]
진로에 대한 불안감 저는 문창과로 진학하고 싶은 학생인데요현재 중3이고 국어입시학원을 다니고 싶습니다학원에 다니면
저는 문창과로 진학하고 싶은 학생인데요현재 중3이고 국어입시학원을 다니고 싶습니다학원에 다니면 실기 기회도 많고 스스로 실력도 많이 올라서 가고 싶은데 이 진로에대한 확신이 없는거 같아요 정말 잘 할수있는지도 모르겠고제가 몇번 하다가 포기해버리면 어쩌지 이런 생각도 들어요입시학원은 가격도 비싸고 이리저리 돈도 많이들텐데잘못하면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할거같아요좋아하고, 하고싶은것과 잘하는것의 차이가 있는걸 알아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정말 제가 학원에 다니면서 문창과를 진로로 하는게 옳은 선택일까요?
본인이 하고싶은 것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해보세요.
문창과를 고민하시는 이유가 본인이 하고 싶은 게 그쪽 계열이기 때문이잖아요.
그러면 고민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
1.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2. 해당 학과에서만 배울 수 있는 건 무엇인가?
3. 그게 내가 하고싶은 영역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치는가?
4. 내가 원하는 직업을 하려면 무슨 역량을 필요로 하는가?
5. 해당 학과를 꼭 나와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
6. 해당 학과를 나오지 않고 하고 싶은걸 배울 수 있는 길은 없는가?
7. 나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도 하고 싶은 것을 못놓을 것 같은가?
이 질문에 대해서 답을 먼저 해보세요.
진짜 그 일이 너무하고 싶고, 안하면 죽을 것 같다.
싶으면 그 학과를 가는게 맞습니다.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선택하는 길은 없어요.
그 진로를 택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으니까 택하는거죠.
그래야 후회를 안해요.
내가 그걸 해야만 행복하고, 안그러면 불행할 것 같고.
지구가 멸망해도 그걸 하면 행복할 것같고.
그러면 해야만 하는 거에요.
왜냐면 다른길을 선택해도 그걸 절대 포기를 못하거든요.
근데 그렇게까진 아닌것 같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제2의 선택을 하세요.
어차피 대학교를 가는 건 더 많은걸 배우기 위해서고.
배운 이후에는 취업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취업에 적합한 곳으로 가세요.
그래야 후회를 덜해요.
본인이 하고 싶고, 못하면 죽겠는걸 선택하거나.
아니면 중간 타협점을 찾아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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